미즈내일

뒤로

위클리 뉴스

836호

내신 우선주의?

2018 일반고 선택 속살을 보다!


‘결국 답은 자녀에게 있다.’ 12월 일반고 선택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말 같습니다. 수시,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로 내신 갖추기 수월한 일반고를 선호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선택 기준이 보다 깐깐해졌습니다. 어디에서나 상위권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자녀의 강점을 드러내고 약점을 상쇄할 학교를 찾아내려는 학부모가 늘었습니다. 자녀에 대한 분석과 학교 정보를 교차해보며 더 나은 성적표와 학생부를 갖출 수 있는 학교를 찾는 데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는 전언입니다. 진학 실적이나 수시 지원 역량 등 한두 가지 요인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던 과거와 달라진 상위권 학생들의 2018 일반고 선택 지형을 들여다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전호성
도움말 주석훈 교장(서울 미림여자고등학교)·노석호 교사(서울 서울고등학교)·유제숙 교사(서울 한영고등학교)·최이권 교사(서울 대명중학교)·이해웅 소장(타임교육 입시교육연구소)·조재형 대표(스카이패스진로진학연구소)·조창모 대표(프라임GMS)

편집부가 독자에게 ...
따라가기 아니라 내 길 찾기
“뱀의 머리가 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내신은 고교 선택 단계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상대적으로 일반고는 상위권 학생의 내신 관리가 수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옳은 말도 아닙니다. 어디에나 상위권 경쟁은 치열하고, 설사 시험 난도가 낮아 높은 성적을 받아도 눈높이에 맞는 대학에선 생각보다 효용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올해 상위권 학생들은 내신을 따지되, 학교를 보다 치밀하게 들여다보고 성격부터 성적까지 분석해 교집합이 큰 곳을 찾고 있습니다. 정책 변화로 고교 선택이 더 어려워졌다면, 따라가기보다 자신의 길을 찾기 시작한 상위권 학생들의 일반고 선택법이 표지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정나래 기자


[© (주)미즈내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기사뷰중간배너_올림피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