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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호

대학 낮추기 꺼리는 인문계 학생 정시 지원 팁

복수전공 활용법

수험생에게 대학과 학과는 어느 것 하나 버리기 힘든 선택지입니다. 가고 싶은 대학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면 좋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진로가 뚜렷하다면 대학을 한두 단계 낮춰서라도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과보다 대학 중심의 선택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정시는 점수에 따라 대학이나 학과의 서열이 촘촘하게 정해지기 때문에 이런 고민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대학들은 복수전공을 비롯해 다전공 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전공 간의 벽을 허무는 추세입니다. 이런 대학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도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학 후 선택하는 다전공 제도는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현실적인 선택이며, 대학과 취업을 모두 거머쥐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곽상수 과장(한양대학교 학사팀)·김준영 주임(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장인수 교사(서울 중산고등학교)·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조미정 소장(김영일교육컨설팅)·서울대학교 학사팀·서강대학교 학사지원팀·성균관대학교 교무처·연세대학교 학사지원팀

편집부가 독자에게 ...
대학이냐 전공이냐 이것이 고민이라면?!
부모 세대가 대학을 다닐 때는 전공보다 대학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전공이 대학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중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대학보다 취업에 유리한, 미래 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전공 선택이 중요한 것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대학들은 전공 간의 벽을 허물고 융합을 강조하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다전공 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열의만 있다면 제2전공, 제3전공까지 허용하며 관심 분야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역시 통합과 융합을 강조하고, 이화여대는 정시에서 계열별 통합 선발을 실시합니다. 대학과 전공 선택의 고민은 어쩌면 변하는 사회를 들여다보는 안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외부 요인이 아닌 바로 개인의 역량이라는 사실,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_민경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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