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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849호

수능 과탐 주의보

상위권 재학생 발목 잡는 과탐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국어·수학·탐구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 계열 수험생에게 과학탐구(과탐)는 수시 최저 기준 충족, 타 영역에 비해 높은 반영 비율, 논술 전형 준비 등 다양한 입시 환경을 준비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문제는 과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재학생들이 과탐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강조되는 분위기 역시 재학생들이 과탐을 소홀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실제 2017학년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의 과탐 등급을 비교해본 결과 상위권으로 갈수록 졸업생에 비해 재학생의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2018 수능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과탐 성적 격차는 더 벌어졌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왜 그럴까요? 재학생들이 과탐 부진으로 입시에서 발목 잡히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사진 전호성
도움말 강현식 교사(서울 동북고등학교)·이해웅 소장(타임교육입시연구소)·조미정 소장(김영일교육컨설팅)
자료 김창묵 교사(서울 경신고등학교) <2017 수능 성적 자료 분석을 통한 재학생 vs 졸업생 성적 비교>

편집부가 독자에게 ...
고1 3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대하는 자세
과탐 학습량 늘려야 합니다“수학과 비슷한 비중으로 과탐을 공부해야 합니다. 수학은 난도가 낮아진 반면 과탐은 난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반영 비율도 수학과 비슷합니다. 재학생은 이 사실을 간과합니다. 반면 졸업생은 재수를 하면서 과탐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수학보다 소홀할 이유가 없습니다. 재학생의 과탐 성적이 부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죠” 타입교육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의 말입니다. 그리고 서울 경신고 김창묵 선생님은 재학생의 과탐 부진 현상을 데이터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엄청난 자료를 분석해 주셨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_민경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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