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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864호

학교 안팎 넘나든 물리 덕후

"날 위한 전형을 찾으세요"

“제 내신 성적이요? 별로 안 좋아요.” 손사래부터 친다. 관심이 없던 국어와 영어는 4~5등급을 넘나들고 수학도 3등급 정도였다.
로봇 설계와 프로그래밍에 몰두한 중학교 때 수학 문제 풀이를 소홀히 했더니 성적이 안 나오더란다. 대신 과학은 좋아하고 잘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했고 36명이 수강한 물리Ⅱ에서는 전교 1등, 혼자 1등급을 받았다. 원은파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로봇에 빠져 살았다. 코딩과 프로그래밍이라면 자신 있었다. 고1 때까지 로봇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으며 학교로 돌아와서는 학교생활에 충실했다. 관심을 확장시킬 수 있는 수업을 찾아서 듣고 동아리로 심화 공부를 했으며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보여줄 전형을 찾아 지원했다. 높지 않은 내신 성적이지만 아주대 전자공학과에 당당하게 합격한 비결이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사진 전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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