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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호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 방식의 이해

학업 역량? 내신도 거들 뿐!

‘3등급 이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어렵다’거나 ‘학생부 종합 전형은 내신이 좋아야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입시 공부를 더 하셔야겠습니다. 종합 전형은 동기와 과정의 우수성을 정성평가 하기 때문에 합격자의 평균 내신 등급만 보고 합격자를 뽑지 않습니다.
대학들도 “학생의 학업 역량은 반드시 교과 성적과 일치하지 않는다. 교과 성적이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죠. 물론 내신 성적이 높을수록 학업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유리하긴 합니다. 내신 1등급과 4등급에서 지원을 고려할 수 있는 대학에도 분명 차이가 존재하겠죠. 하지만 ‘학업 역량 = 내신’이란 오해는 바로잡아야 합니다.
종합 전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꼭 알아야 할 ‘학업 역량의 의미’를 짚어봅니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사진 전호성 도움말 김무섭 선임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이석록 입학사정관실장(한국외국어대학교)·이성준 책임입학사정관(서울시립대학교)·장광재 교사(광주 숭덕고등학교)·전천석 교사(경기 고양외국어고등학교)·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자료 <대입 전형 표준화 방안 연구> <2019 대입 수시 전형 진학지도 길잡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학업 역량, 내신 아닌 자기 주도적 학교생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이 주목하는 지원자의 ‘실력’을 여전히 시험 점수나 등급으로 오해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내신 평균 등급이 1.0이라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사례는 내신이 학업 능력의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라는 방증입니다. 결국 학업 능력은 내신이나 수능 점수가 아니라 얼마나 자기 주도적이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대학이 원하는 ‘학업 역량’의 의미는 따로 있는데 이를 잘못 알고 등급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홍정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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