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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878호

예고된 혼란? 2020~2022학년

해마다 다른 수능 분석

지난 8월 교육부는 2022학년 대학 입학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수능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습니다. 수능 국어, 수학에 공통+선택형 구조를 도입하고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 과학의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이과 통합과 진로, 적성에 따른 선택 과목을 확대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화합하기 위한 수능 제도 변화였지요. 따라서 현재 고2와 고1, 중3은 각각 다른 수능을 보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개편안으로 학생의 학업 부담이 감소하고 선택권이 확대되었다고 평가했는데 과연 그럴까요. 왜 ‘무늬만 선택’이며 달라진 것 없이 혼란만 가중된다는 비판이 나오는 걸까요. 왜 대학은 교육부가 공을 대학에 넘겼다며 볼멘소리를 하는 걸까요. 3개년 수능을 이슈별로 꼼꼼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사진 전호성 도움말 박상훈 교사(서울 중산고등학교)·박한길 교사(경기 운천고등학교)·이현우 교사(서울 재현고등학교)·장광재 교사(광주 숭덕고등학교)·허준석 교사(경기 범박고등학교)·유성룡 소장(ST unitas 교육연구소) 자료 교육부


수능이 해마다 달라져서 걱정이라고요?
대입 제도가 크게 변할 때마다 우려와 걱정이 교차합니다.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바뀐 제도가 대학 가는 데 유리할지 불리할지를 따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수능 출제 과목과 범위를 보면 사실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교과서가 바뀌었지만 배워야 할 것을 배우고 출제될 부분이 출제됩니다. 혼란의 중심은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2022학년 수능이지만 이 역시 너무 먼 얘기라 미리 걱정할 건 없어 보입니다. 한 입시 전문가는 혼란은 지도해야 할 교사와 입시 전문가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학생이 해야 할 일, 흔들리지 말고 제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조진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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