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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호

멘토와 떠나는 직업 여행_광고인

상품과 소비자를 잇는 찰나의 예술가

광고는 설득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 언어와 영상으로 수십 초 만에 상품을 표현하기 때문.
단순하지만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과 영상은 때론 드라마보다 더 재밌고 다큐보다 더 감동적이다. 이렇듯 찰나의 순간,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상품을 기억하게 하는 광고인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업 중 하나다. 광고 기획과 제작에 매력을 느끼는 경기 청심국제중 2학년 박지유·우서현 학생과 함께 광고인의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광고계를 선도하는 종합광고대행사 오리콤의 양희동 차장, 임우경 대리, 권사랑 사원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취재 정남순 리포터 emjns@naeil.com 사진 박정우 참고 커리어넷


수준 높은(?) 질문에 놀란 멘토
이번 직업 여행에 함께한 학생들은 어린 중학생이지만 꿈이 분명해서인지 멘토를 향한 질문도 아주 당찼어요. “좋은 광고를 만들려면 광고주와 소비자 중 누구를 더 고려해야 하나요?”라는 돌발 질문에 멘토들은 당황하면서도 진지하게 답변했습니다. 오리콤 임우경 AE는 “광고주와 소비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죠. 하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니까 광고주를 설득해서라도 소비자를 고려한 결과물을 만들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어요. 브랜드와 재미를 응집해 15초의 영상으로 녹여내는 광고인들의 모습. ‘님들 짱인 듯!’이라는 학생들의 언어가 취재 내내 제 입에 맴돌았답니다.
정남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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