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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호

정시 바로보기

2018 데이터로 본 정시, 절대 단순하지 않다!

정시는 수능이라는 단일 전형 요소로 평가하기 때문에 단순하다고 생각한다.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하면 누적 비율별 등급을 산출하는 상대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시험을 조금이라도 잘 본 학생이 유리한 건 맞다.
그러나 정시도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방식이 다르고, 탐구 영역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와 시험 난도에 따라 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집군이나 모집 인원의 규모에 따른 영향도 크다. 60만 명에 가까운 수능 응시자 중 동점자가 상당하고, 같은 점수도 대학에 따라 다른 평가를 받기 때문에 치열할 수밖에 없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안성환 교사(서울 대진고등학교)·이정형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이만기 소장(유웨이중앙교육연구소)·허철 수석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참고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정시 전형의 특징과 전년도 입시 결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수능은 어렵고, 정시는 복잡하네요
불수능이라고 합니다. 예상 밖 어려운 수능에 어이없어서, 그간 모평을 보며 충분히 맞출 거라 예상했던 최저 기준을 못 맞춰서, 수험생이 있는 집들은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이런 시기에 정시가 얼마나 치열한지를 기사에 담으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혹시나 이번 기사가 마음을 더 무겁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수험생이 될 학생들은 다양한 정시의 변수, 치열함을 상기해 너무 일찍 수시를 놓아버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요.
민경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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