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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호

미리 공부, 할까 말까?

학년 앞서는 수학·과학 학습, 득과 실 따져보기

다가오는 겨울방학,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최대 고민은 선행학습이다.
선행학습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고 지금은 빨리 배우는 것보다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학습량에 학부모들은 조금 여유가 있을 때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을 미리 배우는 게 낫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그렇다고 무턱댄 선행은 아이를 망치는 길이라는 말도 무시하기 어렵다. 언제, 얼마큼 배워둬야 고교 공부까지 안심할 수 있을지, 학년별 공부를 어느 정도까지 깊이있게 해둬야 다음 학년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크다. 수포자·과포자를 넘어 공포(공부 포기)자를 양산하지 않도록, 자녀의 학습 진도를 결정하는 기준을 알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김예찌 원장(김예찌 수학)·전진홍 원장(MSG 영재교육)


선행(先行) 그리고 선행(善行)
수학 기사는 다시 쓰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리포터가 과학까지 쓰게 됐습니다. 3쪽짜리 기사를 쓰는데 중1 아들 녀석이 책 집필하냐며 놀립니다. 모자란 저를 위해 김예찌 원장님과 전진홍 원장님. 학원가에서 유명한 수학·과학 학습의 대가들께서 선행(善行)을 베풀어주신 덕에 잘 마무리했습니다. 수능의 쓰나미가 한바탕 지나간 학원가는 다시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로 분주합니다. 내 아이가 행복한 길, 그게 진짜 선행이 아닐까 합니다.
김한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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