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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있는 멘토 엄마가 되는 법,

많이 듣고 자주 읽기!

2014.02 NO.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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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설명이 필요 없을 유명한 말입니다.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 라는 원문을 유홍준 교수가 자신의 저서에 발췌, 인용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원문은 좀 다른 뉘앙스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 는 문장은 세상 모든 일에 적용될 수 있는 문구가 아닐까 합니다.
대학 입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더 아는 만큼 보이는 영역입니다. 수시 정시 논술 학생부 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 등 용어부터 엄마들의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너무 복잡하다는 비판이 늘 따라다닙니다. 학력고사 점수만으로 대학 입시를 치른 분들이 대부분인 <미즈내일> 독자들에겐 특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걸 복잡하다고 여기는 건 아닐까요? 대학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하나의 기준으로 획일화할 수 있을까요? 수시가 대세가 된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는 어쨌든 개선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의 충실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가는 흐름은 잘 타왔습니다. 그걸 거스르려 한 정부나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걸 얼마나 '잘' 그리고 '혼란 없이' 해왔느냐는 물론 별개의 문제지만.

많이 알기 위해 멘토 엄마들이 해야 할 일은 '많이 듣고 발품을 파는' 일입니다. 물론 그냥 많이 듣고 발품만 팔아선 시간만 아까울 일입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고수(?) 엄마들의 기억 나는 조언을 전합니다."기회만 되면 각종 교육이나 설명회에 참석한다. 물론 중복되는 내용이 적지 않다. 90분 강의라면 나에게 딱 맞는 내용은 5분 정도 되려나. 하지만 그 5분을 얻을 수 있다면 난 훌륭한 설명회라고 생각한다. 그런 강의를 여러 개 수강하면 나에겐 90분짜리 온전한 나만의 내용이 채워지니까."
"설명회나 교육에 참여 안 하면서 '자기 방식' 만 고집하는 엄마들도 문제지만, 강사의 말을 단편적으로 수용하고 맹목적으로 적용하는 건 더 문제다. 단적으로 강사에게 '선행 학습은 얼마나 시켜야 하나?' 라고 묻는 경우다. 그런 질문에 어떤 답이 돌아올 수 있을까. '6개월 정도가 좋고 심화 학습에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가 정답일까? 아이의 상태와 지향 등을 고려해 본인이 판단해야 할 일을 일반적인 기준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버 리지 않는 한 강의 100번 들어봐야 시간 낭비다."
아는 만큼 보이는, 그리고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대학 입시와 자녀 교육을 위해 저희가 제안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은 '<미즈내일> 읽기' 입니다. 요즘 아이들 말로 자뻑(?)이라 쑥스럽지만, 정말 한 점 부끄럼 없는 믿음입니다. '자꾸 읽다 보면 생각이 비슷해지고, 생각이 비슷해지면 같은 곳을 쳐다보게 되니, 그때 얻는 내용은 한갓 정보 가 아니다.' 다음 호부터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과 만날 <미즈내일> 사용 설명서의 핵심입니다

CREDIT

  • 표희수 팀장 hsphyo@naeil.com
  • from 미즈내일 (2014년 02월 655호) ⓒ www.miznaeil.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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